울산 장애인체육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워크숍이 열리고 있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20~21일 2일간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종목별 경기단체, 특수학교·학급, 장애인 시설 담당자 등 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 장애인체육 발전방안 마련 워크숍’을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

1일차에는 울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종훈 소장의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조경호 이사의 장애인체육 발전 방안, 대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부 박종철 부장의 장애인 생활체육 발전 방안 등의 특강이 이어졌다.

2일차에는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찾아가는생활체육서비스팀의 운영과 지도자 우수운영사례 발표 등이 이뤄진다.
김규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