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외국인 투자기업 공장장 협의회
이날 협의회는 2009년도 국내외 경제전망, 올해 외국인투자유치 전망 및 전략, 투자유치 프로젝트, 외국인 투자 인센티브 등에 대해 설명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울산시는 외국인 투자유치 둔화 방지와 향후 지속적인 확대를 위한 전략으로 기존투자기업 관리 강화를 통한 증액투자 유도, 기업 환경 개선 및 투자 인센티브(외국인 생활환경 개선사업 지속 추진 등) 강화 시책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또한 울산자유무역지역 내 기업 유치를 위해 관내 98개 외국인 투자기업의 증설 및 신규투자 분야를 적극 공략하고 투자유치 TFT 파견 및 세계 주요 거점 도시 투자유치 설명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투자 유치 프로젝트는 울주군 온산읍 ‘신일반산업단지’(자유무역지역, 일반분양지역), 울주군 상북면 ‘길천일반산업단지’, 울주군 삼남면 ‘울산 High Tech Vally’ 등으로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이주복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