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환경 개선·신규분야 적극 공략
기업환경 개선·신규분야 적극 공략
  • 이주복 기자
  • 승인 2009.01.2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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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외국인 투자기업 공장장 협의회
▲ 20일 울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외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주봉현 정무부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정동석기자
울산시는 20일 오전 신청사 4층 국제회의실에서 주봉현 정무부시장, 외투기업 협의회 회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외국인 투자기업 공장장 협의회’(회장 전봉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2009년도 국내외 경제전망, 올해 외국인투자유치 전망 및 전략, 투자유치 프로젝트, 외국인 투자 인센티브 등에 대해 설명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울산시는 외국인 투자유치 둔화 방지와 향후 지속적인 확대를 위한 전략으로 기존투자기업 관리 강화를 통한 증액투자 유도, 기업 환경 개선 및 투자 인센티브(외국인 생활환경 개선사업 지속 추진 등) 강화 시책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또한 울산자유무역지역 내 기업 유치를 위해 관내 98개 외국인 투자기업의 증설 및 신규투자 분야를 적극 공략하고 투자유치 TFT 파견 및 세계 주요 거점 도시 투자유치 설명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투자 유치 프로젝트는 울주군 온산읍 ‘신일반산업단지’(자유무역지역, 일반분양지역), 울주군 상북면 ‘길천일반산업단지’, 울주군 삼남면 ‘울산 High Tech Vally’ 등으로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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