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최근까지 각 시·도의 사업 결과 보고 등을 심사한 결과 울산이 5위에 올랐다.
울산은 찾아가는 생활서비스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과 생활체육교실 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하는 해외 선진생활체육현장견학 자격을 부여받고 내년도 생활체육사업 중 차등 지원하는 일부사업에서 가장 높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A등급을 확보했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올 한해 장애인체육 저변과 장애인 복지 확대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더 열심히 사업을 추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내년에는 더 나은 생활체육사업을 통해 생활체육을 보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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