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소은)가 주관한 ‘울주 마일리지 프로그램 참여 우수시설 시상식’에서 구영어린이집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0일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프로그램 참여도가 높은 시설을 선정해 1곳에 최우수상, 3곳에 우수상을 수여하고 영양·위생·안전 순회방문 중점항목 각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시설 10곳에도 시상했다.

우수상은 해돌이어린이집과 울주군청어린이집, 금은동어린이집에 돌아갔다.

올해 처음 마련된 시상식은 프로그램을 통해 센터 참여도를 높이고, 순회 방문 특화 사업으로 체계적으로 시설을 관리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르고 안전한 식습관을 형성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영양 순회 방문을 통해 저나트륨 실천 우수 시설을 선정하고 편식을 예방하기 위한 식생활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강귀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