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울산이 최근 웰니스 트렌드에 맞는 스파브랜드 ‘스파에이르(Spa EIR)’ 오픈에 이어 레저스포츠인 락볼링장 브랜드 ‘라이크 볼링 앨리(Like Bowling Alley)를 10일 지하 1층 웰니스존에 오픈했다.
현재 수도권에서도 힙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락볼링장 브랜드 템플스트라이크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오픈했다.
5성호텔에 락볼링장 오픈은 업계 최초의 시도일 뿐만 아니라, 관광도시로 탈바꿈하고있는 울산을 찾는 관광객과 울산시민에게 새로운 문화공간과 함께 이색적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라이크 볼링 앨리’는 약 1천160㎡ 규모의 12개의 레인으로 넓고 쾌적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는 간단한 과자와 음료가 구비된 모던한 콘셉트의 바도 마련돼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전 4시까지다.
호텔은 아이들을 위한 자동 범퍼 시설이 있는 키즈레인도 갖출 예정이다.
투숙객을 위한 할인혜택과 호캉스족을 위한 숙박, 식사, 락볼링장, 스파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한번에 즐기는 올인원(All-in-One) 콘셉트의 객실패키지도 출시될 예정이다.
롯데호텔울산, 롯데시티호텔울산 총괄 총지배인 최희만 상무는 “스파에이르 오픈에 이어 라이크 볼링 앨리는 수도권과 관광도시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울산만의 트렌디한 문화공간”이라며 “울산시민에게는 떠오르는 힐링공간, 울산을 찾는 관광객과 출장객에게는 관광, 비즈니스, 문화 세가지 요소가 모두 이뤄진 매력적인 도시 울산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