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밑 온정… 쌀쌀한 겨울, 쌀 나눠 ‘훈풍’
세밑 온정… 쌀쌀한 겨울, 쌀 나눠 ‘훈풍’
  • 김규신 기자
  • 승인 2009.01.1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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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울산본부, 사랑나누米 1천포
▲ 울산농협지역본부 성병덕 본부장은 19일 오전 울산시청을 방문해 박맹우 시장과 최일학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 김미선기자
울산농협이 설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전개했다.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성병덕)는 19일 오전 울산시청을 방문해 박맹우 울산시장과 최일학 울산사회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사랑나누米-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의 일환으로 사랑의 쌀 4천50만원(백미 20Kg 1천포)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공동체로서 공익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이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자치단체, 농협, 지역주민이 삼위일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함께하는 나눔 행사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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