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기독문학회 ‘오늘의 문인상’에 ‘감기 마녀’ 김이삭씨 선정
울산기독문학회 ‘오늘의 문인상’에 ‘감기 마녀’ 김이삭씨 선정
  • 김보은
  • 승인 2018.12.0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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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기독문학회의 ‘제7회 오늘의 문인상’ 수상자로 아동문학가 김이삭(사진)씨가 선정됐다.

2일 울산기독문학회에 따르면 김이삭 작가는 그만의 기발한 생각을 담은 동시집 ‘감기 마녀’로 ‘오늘의 문인상’을 받게 됐다.

김 작가는 경남 거제에서 태어나 2008년 경남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동시집 ‘우시산국 이바구’ 등 9권의 책을 냈다. 그는 현재 울산CBS방송 시사팩토리 ‘우리동네 도서관’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울산기독문학회는 오는 6일 문화카페 애령에서 시상식과 함께 연간집(제10집) 출판기념회를 연다.

울산기독문학회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울산문화재단에서 탄탄로 창작지원금을 받아 연간집을 내게 돼 뿌듯하고, 내년에는 보다 왕성한 활동을 해가겠다”고 밝혔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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