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 25일 제주전서 ‘크레이지 세일’
울산현대, 25일 제주전서 ‘크레이지 세일’
  • 김규신
  • 승인 2018.11.2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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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17 시즌별 물품 최대 80% 할인 판매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오는 25일 2시 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이번 시즌 K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크레이지 세일’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017 시즌에 진행한 ‘크레이지 박스’를 진행하며 온·오프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은 울산은 한 시즌 동안 성원을 보낸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려고 올해도 특별 이벤트를 기획했다.

구단은 ‘크레이지 세일’을 통해 2010 시즌부터 2017 시즌까지의 유니폼, 트레이닝 의류, 축구화, 가방 등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을 저가에 판매, 팬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단 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구단 전체 상품을 최대 80% 할인가에 판매하며, 특히 인기 아이템인 유니폼과 트레이닝 의류에는 70%~80% 할인을 적용한다. 의류 외에도 스포츠 가방 및 고급 축구화도 균일가 3만원에 판매해 눈길을 끈다.

이번 행사는 제주전이 열리는 25일 문수경기장에서 오프라인으로만 진행한다.

판매 품목은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ulsanhyundaifootballclub)과 페이스북(울산현대축구단)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 중이다.

또한 지난 9월 15일 홈에서 열린 동해안 더비 당일 판매 개시 후 당일 매진을 기록했던 ‘잘 가세요’ 머플러도 재입고된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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