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역 거주 체납자 117명 강력 징수
타지역 거주 체납자 117명 강력 징수
  • 이상길
  • 승인 2018.11.1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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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일까지 합동징수반 가동… 체납액 6억2천500만원
울산시는 체납액 합동징수반(7개조 14명)을 편성해 오는 30일까지 대구와 부산 등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1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합동징수반이 방문할 체납자는 총 117명으로 부산 20명, 대구 15명, 경남 30명, 경북 52명 등이다. 체납액은 6억2천500만원이다.

시는 이들의 거주지를 방문해 체납사유와 생활실태 등을 조사하고, 체납액 자진납부 또는 분납을 유도할 계획이다.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속칭 '대포차' 여부를 조사하고, 번호판 영치 조치 등의 적극적인 징수활동도 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5월까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체납자 82명을 방문해 총 1억1천900만원의 체납액을 정리했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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