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미래 결정할 중요한 계획 인식”
“울산의 미래 결정할 중요한 계획 인식”
  • 이주복 기자
  • 승인 2009.01.14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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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경제권·동해안 개발 전문가 의견 수렴
울산시는 울산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계획인 ‘광역경제권 발전계획’과 ‘동해안종합발전계획’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14일 오전 정무부시장실에서 정무영 과학기술대학교 교무처장 등 대학교수, 간부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경제권 발전계획 지역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고 이날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광역경제권 발전계획 주요 내용은 광역경제권 비전과 목표, 지역산업 육성, 인력양성 및 과학기술진흥, 지역발전 거점 육성과 교통 물류망 확보, 지역문화 관광육성, 광역경제권 자원의 공동 이용관리, 주민의 소득증대와 정주여건 개선 등이다.

동해안종합발전계획은 울산, 강원, 경북 등 동해안 3개 시도가 낙후된 동해안의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는 종합적인 계획 수립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정부에 건의한 것이다.

광역경제권 발전계획은 오는 4월에 최종안이 확정되고 동해안종합발전계획은 현재 국토연구원이 용역을 수행 중에 있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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