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일 43곳 운영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지역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개설 운영된다.
울산시는 설날을 맞아 지역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물용품 및 제수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맞이 지역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농협, 축협, 수협, 농업경영인연합회, YWCA 등 관련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운영된다.
농협 울산지역 본부 앞 등 11개소에 개설되는 특별판매장에서는 다양한이벤트 행사가 개최되며, 시중가 보다 저렴한 가격에 지역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또 농협의 하나로 마트 및 신토불이 매장 32개소에서도 설맞이 특별 판매 코너가 개설돼 친환경 우수농산물이 전시 판매된다.
주요 판매품목은 배·단감·사과 등 과실류를 비롯해 제수용 나물, 과채류, 축산물, 곡류와 수산물, 친환경 농산물 전품목이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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