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내달부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실시
울산 북구, 내달부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실시
  • 성봉석 기자
  • 승인 2018.10.2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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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가 다음달부터 내년 3월 말 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구별로 책임업체를 선정해 방제를 진행하는 책임방제로 실시한다.

북구는 지난 22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설계·시공·감리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북구는 현재 총 7개 구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해 추진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관리가능한 수준의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무단 이동과 훈증무더기 무단훼손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제지역 인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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