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울산의 유산 UCC 공모전’ 일반부 김혜진·청소년부 JUMP팀 대상
KBS ‘울산의 유산 UCC 공모전’ 일반부 김혜진·청소년부 JUMP팀 대상
  • 김보은
  • 승인 2018.10.2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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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편 출품 수상작 52팀 선정내달 12일 오후 7시 35분 방송
지난 19일 KBS 울산방송국에서 열린 ‘2018 울산의 유산 UCC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9일 KBS 울산방송국에서 열린 ‘2018 울산의 유산 UCC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 울산의 유산 UCC 공모전’ 일반부 대상에 다큐멘터리 부문 김혜진씨의 ‘하얀소금 착한소금 울산소금’이 선정됐다.

KBS 울산방송국의 ‘2018 울산의 유산 UCC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9일 KBS 울산방송국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에선 ‘숨겨진 울산의 유산 발굴’을 주제로 일반부(UCC·다큐멘터리·카드뉴스)와 청소년부(UCC)를 대상으로 영상작품을 접수받았다. 지난 5월 1일 부터 8월 31일까지 총 137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KBS 울산방송국은 전문심사위원의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일반부 전체 대상과 각 분야 금·은·동상 및 가작, 청소년부 대상 및 가작 등 총 52팀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일반부 대상 수상자인 김혜진씨에게는 KBS한국방송공사 사장상과 상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또 일반부 UCC 부문 금상에는 봉승관씨의 ‘울산을 달리다’, 다큐멘터리 부문 금상에는 ‘울산A’팀의 ‘한여름밤의 장생포’, 일반부 카드뉴스 부문 은상에는 정창빈씨의 ‘beautiful ULSAN’이 받았다.

아울러 청소년부 대상은 ‘JUMP’팀의 ‘시끌벅적 신정시장’이 수상했다.

KBS울산방송국 신춘범 국장은 “울산의 숨겨진 면들을 발굴해 낸 좋은 콘텐츠들이 접수됐다. 특히 울산의 역사를 담은 콘텐츠들이 많아 의미가 남다르다”며 “올해 수상작들은 방송·유튜브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고 내년 공모전도 준비 중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작은 다음달 12일 오후 7시 35분 KBS1TV를 통해 볼 수 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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