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운항되는 고래바다여행선은 장생포에서 대형버스를 타고 부산 영도의 부산해양대학교까지 이동한 후 학교 전용부두에서 승선해 광안대교로 이동한다.
기존에는 기장군 대변항에서 승선해 광안대교로 이동해왔지만 올해 대변항 사용이 어려워지면서 부득이하게 코스를 바꿨다.
2018 부산불꽃축제 고래바다여행선 특별운항은 지난 10일부터 인터넷, 전화 등으로 250명을 모집하고 있다.
요금은 1인당 12만원(도시락 등 포함)이다.
남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고래바다여행선 부산불꽃축제 특별운항으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멋진 추억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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