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6일까지 현장업무 체험 참가자 15명 사무소 배치
농협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참가자는 지난해 12월 22~30일까지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농협중앙회 울산시 지역과 기타 인근 지역을 희망 근무지로 신청한 대학생 중 선발했다.
대학별로 울산대, 부경대, 동의대, 인제대, 경주대, 경북대, 한양대, 한국항공대 등의 학생들이 선정됐으며 울주군지부와 관내 지점 14곳에서 4주간 농협업무를 체험하면서 취업경쟁력도 높이고,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기회를 갖게 된다.
울산농협 체험프로그램의 한 참가자는 “고객중심의 활동과 비전을 펼치는 농협의 서비스 정신과 프로페셔널 마인드를 경험해 건강한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농협은 올해 신규직원 채용시 이번 체험프로그램 참가자를 우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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