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청 사격팀, 경찰청장기 전국대회 클레이 부문 종합우승
울산 북구청 사격팀, 경찰청장기 전국대회 클레이 부문 종합우승
  • 성봉석
  • 승인 2018.10.0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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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트 단체전 정상에 오른 박승석·강현석·황정수·조민기(왼쪽부터).
스키트 단체전 정상에 오른 박승석·강현석·황정수·조민기(왼쪽부터).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클레이 부문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경남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27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트랩과 더블트랩, 스키트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스키트 단체전 정상에 오른 조민기·황정수·강현석·박승석은 한국신기록인 362점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종전 한국신기록은 360점이었다.

트랩 개인전에서는 대회신기록으로 안대명, 김덕훈이 1위와 2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안대명은 본선에서 109점, 결선에서 46점을 기록하며 종전 42점의 대회신기록을 경신하며 정상에 올랐다. 은메달을 차지한 김덕훈 역시 결선에서 44점으로 기록을 경신했다.

안대명·김덕훈은 이종석·김수영과 함께 출전한 단체전에서 330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더블트랩 개인전 황성진은 135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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