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전하초, 13일 화진초 방문 바다 이야기 진행울산해양청은 12일과 13일 양일간 동구 관내 전하, 화진초등학교에 해양수산청 직원을 파견해 바다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21세기 해양시대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해양수산 업무를 교육함으로써 바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 위해 실시된다.

울산해양청 소속 직원 중 추천을 받아 바다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강의 가능한 직원으로 선정했다.

‘바다 알림이’들은 해당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고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재미있고 알찬 바다이야기를 1시간 가량 진행하게 된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대표적인 해양 체험 프로그램인 ‘열린바다학교’와 함께 ‘일일해양명예교사’를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며 “이같은 행사가 많은 청소년들에게 바다로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도록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윤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