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문환경정화위원과 청소년 봉사단 60여명은 이날 오전 9시부터 2시간동안 동천강 일대에서 철새를 위해 모이를 놓아주고 동천강 주변의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류재건 회장은 “동천강 일대에서 겨울을 나는 철새를 위해 모이주기 행사를 열었다”며 “북구의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효문환경정화위원회는 지난 97년 1월 창립 후 해마다 지역의 명산인 무룡산 정화활동과 효문동지역 공원·도로 환경정비, 동천강 철새 모이주기 등 지역봉사활동과 환경정화활동을 벌여 왔다. / 권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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