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팀장 1명, 지도자 20명 등 전문지식을 가진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로 팀을 구성해 울산지역 특수학교(학급)와 장애인 복지시설, 병원 등의 장애인들을 찾아가 생활체육을 보급, 지도하고 있다.
상반기(1~6월)에는 장애인시설 81개소 88교실, 특수학교(학급) 37개소 37교실 등에서 2천명의 장애인들이 지도를 받았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시설에 추가적으로 지도자를 배치해 보다 많은 장애인들에게 생활체육을 보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장애인생활체육서비스’에 대한 문의는 전화(☎1577-7976)로 하면 된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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