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사랑의 열매 1천500세대에 난방유 지원
울산 사랑의 열매 1천500세대에 난방유 지원
  • 김영호 기자
  • 승인 2008.12.3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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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일학)은 추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소외된 계층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되는 난방비는 20만원 주유상품권으로 5개 구군 소외계층 1천549세대에 3억9천800만원이 지원된다.

전달 된 주유상품권은 현대자동차(주)울산공장의 성금과 울산 시민들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울산사회복지 관계자는 “주유상품권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소외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난방유지원사업 이외에도 겨울철 어르신 내복지원사업, 주부식비 지원사업 등을 진행했다.

/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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