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우회 적극 동참 결의대회
24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내 1~5공장, 엔진변속기, 소재, 시트 등 8개 사업부의 생산직 반우회 900여명은 이번주부터 사업부별 자발적으로 위기극복을 위한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생산현장 차원의 위기극복 동참을 결의했다.
울산공장 각 사업부 반우회는 “현재의 경영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산현장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생산현장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조반장을 중심으로 솔선수범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반우회는 ▲위기극복 실천 결의대회 ▲위기극복을 위한 호소문 배포 ▲원가절감운동 활성화 ▲품질향상 등을 통한 현장직원의 위기극복 동참을 제시했다. /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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