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희망나눔, 사랑 싣고 빵빵~”
현대차 “희망나눔, 사랑 싣고 빵빵~”
  • 권승혁 기자
  • 승인 2008.12.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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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모임 등대회·협력사 수성기업 복지시설에 쌀·성품 전달
현대자동차와 협력업체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동구지역 이웃돕기에 나서고 있다.

현대자동차 직원들의 모임인 등대회(회장 김영오)는 21일 오전 10시 동구청 광장에서 정천석 동구청장에서 흰쌀 20kg 100포(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식 이후 등대회 회원들은 ‘참사랑의 집’등 동구지역 사회복지시설 9곳을 찾아 직접 성품을 전달했다.

등대회는 지난 추석에도 동구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180만원 상당의 쌀과 성품을 전달했다.

앞서 현대자동차 4공장 협력업체 수성기업(대표 박건화) 등 10개 업체 대표는 지난 19일 오전 9시 30분 북구 농소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30만원 상당의 흰쌀 20kg 6포를 지정기탁했다.

이날 현대자동차 4공장 협력업체 대표들은 흰쌀을 관내 홀몸노인 및 조손가정 6세대에 전달하고 청소와 말벗 등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현대자동차 4공장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농소2동과 자매결연을 맺어 15명의 회원이 매달 1회 경로당 방문 및 연간 2회 환경정비활동, 저소득가정 후원방문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권승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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