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짓으로 말하는 박영식 시인 ‘겨울화폭’
몸짓으로 말하는 박영식 시인 ‘겨울화폭’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08.12.1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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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이미정 무용단 정기공연
이미정 무용단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26회 정기공연’을 마련한다.

이번 정기공연에서는 박영식 시인의 시집 ‘겨울화폭’ 가운데 몇 작품을 발췌해 총 11편의 소품공연을 펼친다.

작품의 안무는 이미정씨가 맡았으며, 해설에는 김수미씨가, 연출에는 박태환씨가 참여한다.

그 외에도 손수연(獨의 울림), 박아현(변주곡), 김민지(설장고), 장영지(초록 앞에서), 백명아(부채춤) 등의 춤꾼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이씨는 찾아가는 문화예술활동을 비롯해 무용협회 정기공연, 처용문화제, 젊은 춤꾼 페스티발 등에 참여해 왔으며, 지난 7월 ‘제11회 울산 무용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입장료 전석 1만원. 문의 265-8488.

/ 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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