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환 의원 의정 인센티브 300만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쾌척’
윤두환 의원 의정 인센티브 300만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쾌척’
  • 윤경태 기자
  • 승인 2008.01.1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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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윤두환 의원(북구·사진)은 15일 울산 북구청을 통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300만원을 기탁했다.

윤 의원의 이번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은 지난해 12월 29일 윤 의원이 국회 입법우수의원 선정으로 받은 인센티브를 그 금액만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것이다.

윤 의원은 지난 2006년 11월 1일부터 2007년 10월 31일까지 주택법 임대주택법 국가재정법 유료도로법 등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총 14건의 법률을 대표발의해 이 가운데 주택공사법 토지공사법 동해안특별법 등 총 6건이 국회를 통과해 국회가 선정하는 입법우수의원에 선정된 바 있다.

윤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국회에서 특별 인센티브를 줘서 그 금액만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가발전과 국민을 위한 입법활동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 의원은 지난해 9월 음반 판매대금으로 울산 북구 관내 불우이웃들에게 쌀을 기증하고 아프리카 등 물부족국가 우물파기지원에도 성금을 기탁했었다. / 윤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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