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 처장은 이날 오전 방문해 현충탑을 참배하고 울산의 대표적인 현충시설로 손꼽히는 고헌 박상진 의사의 생가를 둘러볼 예정이다.

이어 보훈단체장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통해 보훈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단체 상호간 이해와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김양 보훈처장은 울산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부산 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환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김양 국가보훈처장은 백범 김구선생의 손자로 2005년부터 3년 동안 주 상하이 총 영사를 지냈으며 지난 3월 국가보훈처장으로 임명됐다. / 윤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