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 열마디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
‘사랑나눔’ 열마디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
  • 김준형 기자
  • 승인 2008.12.1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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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음장생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자생단체 홀로어르신에 김치·쌀 전달
연말을 맞아 울산시 남구 야음장생포동 자생단체들의 어려운 이웃 돕기 실천이 잇따르고 있다.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장봉식)는 15일 동 주민센터에서 회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있는 행사를 해보자는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 6년째 계속되고 있다.

이날 장만한 김치는 관내 경로당 및 독거노인 3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앞서 선사랑회(회장 박택용)는 손수 담군 김치 150포기를 독거노인 30세대에 전달했으며 새마을협의회(회장 양용규), 부녀회(회장 유재순)도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40세대에 알뜰히 모은 기금으로 마련한 사랑의 쌀 40포를 전달했다. 또 주민자치위원 박오중(야음체육관시장 세이마트)씨도 불우이웃에게 라면 30박스 전달했다.

/ 김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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