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소아암 환아 보듬는 ‘효정고 학생들’
울산, 소아암 환아 보듬는 ‘효정고 학생들’
  • 김규신
  • 승인 2018.07.1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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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동아리 컬러링북 판매수익금 울산대병원에 기부
19일 울산 효정고등학교 미술동아리(good art)학생들이 지난해 발간한 컬러링북 수익금 214만6천800원을 소아암 환아 치료비로 써달라며 울산대학교병원에 전달했다.
19일 울산 효정고등학교 미술동아리(good art)학생들이 지난해 발간한 컬러링북 수익금 214만6천800원을 소아암 환아 치료비로 써달라며 울산대학교병원에 전달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효정고등학교 미술동아리(good art) 학생들로부터 소아암 환아 치료비 214만6천800원을 후원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울산대병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융기 울산대학교병원장, 이상근 효정고등학교 교장, 신우승 지도교사, 임성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 나눔사업팀장 등이 참가했다. 후원금은 효정고등학교 미술동아리 학생들이 발간한 컬러링북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효정고는 지난해 컬러링북 ‘THE SECRET OF ULSAN’를 정식 출판했다.

이 컬러링북은 울산을 테마로 한 것이다. 울산의 과거, 현재의 모습을 주제로 산업수도 울산의 다양한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울산에 위치한 서점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이 컬러링북 판매 수익금을 이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로 기탁한 것인데 후원금 전액은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치료 받는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한다.

효정고 3학년 이예진양은 “많은 성금은 아니지만 아픈 어린이들이 빨리 건강해지길 바란다”면서 “좋은 책으로 앞으로 더 많은 후원금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융기 울산대병원장은 “울산대병원에서 치료받는 소아암 환아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기부금 전달을 해준 학생들이 정말 고맙다”면서 “최선의 치료로 아이들이 건강해지도록 병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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