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끝’ 울산 258.8㎜ 내려
‘장마 끝’ 울산 258.8㎜ 내려
  • 성봉석
  • 승인 2018.07.1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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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이래 두번째로 빠른 종료
울산지역에 지난 9일 내린 비를 마지막으로 장마가 종료됐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지난달 19일 제주도에서 시작해 지난 11일 중부지방에 내린 비를 마지막으로 장마가 종료됐다고 17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장마는 1973년 이래 두 번째로 빨리 종료됐다.

지난달 말로 접어들면서 티벳 고기압이 평년에 비해 확장되면서 북태평양고기압 세력 역시 북서쪽으로 확장해 장마전선이 일찍 북상했다.

이번 장마의 전국 평균 강수량은 283㎜를 기록했으며, 울산지역은 258.8㎜의 비가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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