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품의 매력 공존의 미학
공예품의 매력 공존의 미학
  • 김보은
  • 승인 2018.07.1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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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미협 공예디자인 분과展23일까지 문예회관 제3전시장
구진 作 '반구대 그물에 담다'
구진 作 '반구대 그물에 담다'

 

제9회 울산미술협회 공예디자인 분과전이 18일부터 23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3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회원들은 ‘반구대 그물에 담다’, 목도동백’, ‘무심’, ‘반야심경’ 등을 주제로 도예, 염색, 서각 등 다양한 장르의 공예품을 선보인다.

이는 여러 장르가 공존하는 공예디자인 분과만의 특징으로 전시의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참여작가는 구진, 김관주, 김상진, 김승범, 김은숙, 김진덕, 김철민, 남택신, 문정화, 박명옥, 이미자, 이선애, 이순득, 이영아, 이우덕, 이제환, 이해숙, 장유경, 정민서, 정소영, 정정호, 조구환, 최량, 황수길 등 회원 24명이다.

이영아 울산미술협회 공예디자인 분과장은 “후덥지근한 날씨와 장마비로 인한 습함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회원들이 작품에 매진했다”면서 “각자의 개성을 맘껏 표현하고 보여줄 수 있는 장점이 많은 분과전”이라고 밝혔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6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제3전시장에서 진행한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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