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규 남구청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16일 신정1동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폭염취약계층인 노약자들에 대한 무더위쉼터 운영상황과 에어컨 등 시설물 점검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이뤄졌다.
남구는 올 여름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 150개소와 해피 그늘막 15개소 등 폭염예방시설들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일수의 빈도에 따라 피해 예방활동과 대응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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