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보건소- 울산대병원 재활의료 협약
동구보건소- 울산대병원 재활의료 협약
  • 권승혁 기자
  • 승인 2008.12.1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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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 재활 전문화 ‘앞장’
울산 동구보건소는 지난 11일 울산대학교병원과 협약을 맺고 뇌졸중 등 중증장애 재활의료서비스 전문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동구보건소는 관내 중증장애인에 대해 울산대병원 재활의학과와 공동으로 방문진료를 실시하는 한편 이들 장애인에게 필요한 재활치료를 보건소 재활사업팀이 수행하도록 할 방침이다.

울산대병원 재활의학과는 급성기 치료를 끝낸 2차 재활치료대상자를 보건소나 복지단체로 연계해 이들의 사회 복귀를 돕는 의뢰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보건소는 또 보건소 재활사업팀을 울산대병원의 관련 학술 모임에 참가시켜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앞으로 장애인 관련기관 및 의료기관과 지속적으로 연계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 권승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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