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는 11일 구청 3층 회의실에서 ‘안전보안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전보안관은 생활 속 안전무시관행을 근절하고,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단속·점검인력 및 시간의 한계 등 행정중심의 안전정책 추진을 보완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안전보안관은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안전위협요소를 찾아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고 안전점검 동참과 안전캠페인 참여 등 지역사회 안전개선활동을 담당한다.
안전보안관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회의를 개최해 대표단 구성, 안전보안관 역할 안내 및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윤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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