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는 9일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들 24명의 참여자들은 발대식 전인 지난 2일부터 아동수당 지원 사업, 기록물 정리 사업, 도서관 운영 도우미 등 9개 부서에 배치돼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근무한다.
또 참여자들은 구정 서포터즈 활동도 겸직, 구정 홍보 활동, 다양한 정책 건의 등의 활발한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이번 아르바이트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행정과 공직 사회에 대한 좋은 경험의 시간을 갖길 바라며, 구청도 학생들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지켜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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