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중구에 따르면 내년 2월말까지 실시되는 이번 단속은 지역 산림과 야생동물 보호구역, 건강원, 태화 및 다운동 5일장 등을 중심으로 야생동물 밀거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를 위해 중구는 공무원 3명을 단속반으로 편성, 태화동과 다운동 일대를 중심으로 건강원, 음식점, 박제업소, 한약재상 등 관련 업소와 산림지역, 야생동물 보호구역 등 밀렵 취약지를 집중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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