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장구수리센터는 현대자동차 노사가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받아 운영하게 됐다.
개소식에는 울산시 임명숙 여성복지국장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지역 내 장애인복지 관련 단체, 장애인 등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장애인들이 사용하는 보장구는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수동휠체어, 보청기, 흰지팡이 등과 같은 장비들로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장애인들에게는 신체의 일부분과도 같은 것들이다.
따라서 보장구수리센터의 개소로 이 같은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장애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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