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갈하고 품격있는 유럽의 소리 ‘하이든 챔버 앙상블’
정갈하고 품격있는 유럽의 소리 ‘하이든 챔버 앙상블’
  • 김보은
  • 승인 2018.06.2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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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 문예회관 내한공연
‘하이든 챔버 앙상블’의 내한공연이 다음달 6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하이든 챔버 앙상블은 2013년에 창단한 피아노 삼중주단으로 현직 오스트리아 교수진들로 결성돼 요제프 하이든과 그 동시대의 작곡가들의 작품 연주에 중점을 두고 있는 단체다. 실내악의 모든 영역을 충분히 다루기 위해 주기적인 교류연주,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는 학구적인 단체로도 유명하다.

하이든 챔버 앙상블의 루카 몬티(피아노)는 비엔나 베토벤 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수상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현재 비엔나 사립대학원 음악예술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코르넬리아 뢰셔(바이올린)는 세계적인 바이올린 콩쿠르 수상자이자 오스트리아 플라이엘 콰르텟의 제1바이올린 주자로 활동했으며 2007년부터 요제프 하이든 아이젠슈타프 음악원에서 바이올린과 실내악 강의를 하고 있다.

또 하네스 그라트볼(첼로)는 각종 국제 콩쿠르는 물론 아이젠슈타트시 문화상, 부르겐란트주 문화상, 비엔나 모차르트협회 문화상을 수상한 아이젠슈타트 출신의 첼리스트이다. 세계 명문대학에서 상급 음악경연인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하이든 피아노 삼중주 39번 G장조 ‘집시’,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3중주를 비롯해 라흐마니노프 엘레지 삼중주와 파아졸라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등 하이든 챔버 앙상블의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가 함께하는 삼중주로 명곡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진부호 울산문화예술회관장은 “교향곡의 아버지인 하이든 음악을 정갈하고 품격 있는 유럽의 소리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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