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역 농특산 직거래장터 운영
울산시, 지역 농특산 직거래장터 운영
  • 이주복 기자
  • 승인 2008.12.1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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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14일까지 롯데마트 달동점 주차장 인근
옹기엑스포 D-300일 기념 옹기길 거리이벤트 행사와 더불어 2008 지역 농특산물 광역직거래 행사가 개최된다.

울산시는 농협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최훈구), 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시지부와 함께 12일부터 14일까지 롯데마트 달동점 주차장 인근에서 ‘2008 지역농특산 광역 직거래장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농축산물 광역직거래장터는 10개 부스(전시장3, 판매장7)로 운영되며, 친환경 쌀, 배, 단감, 햇토우랑 등 다양한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시지부(회장 김두경)는 올해부터 시판하는 울산한우 고급육 브랜드 햇토우랑의 홍보를 위해 대대적인 무료시식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지역사랑 선도기업 SK에너지(주)에서 직거래장터 부지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행사개최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농작물 풍작으로 인한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축산물의 직거래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상호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장터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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