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 김규신 기자
  • 승인 2018.06.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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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이하 인구협회)는 21일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2018년도 울산시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제1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이하 인구협회)는 21일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2018년도 울산시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제1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울산시 송성찬 복지여성국장과 사회연대회의 참여 기관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사업 평가와 올해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지난해 사업 평가에서는 정기회의 외 참여단체의 활동이 저조함에 따라 주체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활동 계획 마련과 함께 간담회·포럼 등 사회연대회의 활동 내용의 사후 확산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올해 운영 추진방향으로는 출산을 직접 장려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결혼과 출산에 장애가 되는 가족문화를 개선하는 내용으로 인식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정기회의를 이날과 8~9월, 12월 총 3차례 개최하고 아빠육아참여,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 조성과 관련한 내용으로 연간 일정을 배분해 다양한 방식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다음달 11일 인구의 날과 관련해서는 같은달 20일 울산시청에서 열릴 인구의 날 기념식과 문화행사를 널리 알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도록 홍보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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