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불법 주·정차 근절 홍보
울산 중구 불법 주·정차 근절 홍보
  • 강귀일 기자
  • 승인 2018.05.2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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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가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중구는 최근 4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정차 단속예방을 위한 안내 홍보물 5만부를 제작해 지난 21일부터 배포하며 계도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도활동은 꾸준한 불법주정차 단속에도 불구하고 불법주차 차량이 감소되지 않고 교통소통 방해 등 주민불편을 가중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홍보물은 울산큰애기를 활용해 주·정차 가능과 금지 구분, 절대 주차금지 지역, 단속시간, 과태료 분야 등 4개 분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흰색 실선이 그어진 도로에서는 주·정차를 할 수 있다. 황색 점선이 있는 곳에서는 5분간의 정차만 가능하다. 황색 실선은 주·정차 금지, 황색 복선은 주·정차 절대금지 장소이다.

특히, 소방출동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설치된 소방시설물 인근과 인도, 횡단보도 등 주·정차금지선이 없더라도 절대 주차하면 안 되는 지역도 상세하게 나타내 많은 운전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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