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스카니 의인' 받게 될 현대차 '벨로스터' 가격 덩달아 화제
'투스카니 의인' 받게 될 현대차 '벨로스터' 가격 덩달아 화제
  • 황라희 기자
  • 승인 2018.05.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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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스카니 의인 벨로스터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울산제일일보=황라희 기자]

고속도로에서 대형사고를 막은 일명 '투스카니 의인'이 지급받는 차량 '벨로스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4일 현대자동차는 '투스카니 의인'으로 불리는 한영탁 씨에게 신형 벨로스터 차량을 지급하기로 했다. 원래 타던 차량이 아닌 '벨로스터'를 제공하는 이유는 '투스카니'가 2008년 단종된 모델이기 때문이다.

현대자동차 '벨로스터'는 총 2개 모델 4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가격은 모델마다 다르다. 1.4 터보의 경우 모던 2,135만원에 모던 코어 2,339만원, 1.6 터보는 스포츠 2,200만원에 스포츠 코어 2,430만원으로 알려졌다.

또한, 1.4 모델은 배기량이 1,353cc 에 연비는 13.1km/L 이고, 1.6 모델은 1,591cc 배기량에 12.6km/L 연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