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제일일보 = 유선재 기자]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가 발표되었다. 자연스럽게 주연 배우인 진기주에 대해 이목이 쏠렸다.

한 여자를 통해 세상 많은 이들을 위로하려는 의도를 담은 이리와 안아줘의  주인공인 진기주는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예쁜 생김새가 어딘가 낯익다.

진기주는 과거 드라마 '수요일 오후 3시 30분'  에서 주연인 선은우 역으로 출연했다. 이 드라마는 한 남자의 마음을 돌리려는 여자의 이야기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진기주는 오후 3시 30분에서 일복이 너무도 많아 시청자도 안타까운 만큼이었던 대리 선은우 역이었는데, 이번 드라마인 이리와 안아줘에서는 유명배우를 맡아 일복에서 좀 벗어나지 않을까 하는 점이다..

시청자들은 이번 드라마에서는 "제발 일 복에서 좀 벗어났으면 좋겠다" 며 진기주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진기주의 이력 또한 특이하다. 과거 그녀는 대기업 사원에서 기자로, 또 슈퍼모델에서 배우로 직업을 바꿨다. 마치 매번 다른 드라마의 주인공처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