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은 이날 홈페이지에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 공천 공모 공고문을 띄웠다.
한국당이 공천신청을 받는 지역은 △울산 북구를 비롯 △서울 노원병 △서울 송파을 △부산 해운대을 △인천 남동갑 △광주 서구갑 △충남 천안갑 △충남 천안병 △전남 영암·무안·신안 △경북 김천 △경남 김해을 등 총 11곳이다.
울산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에는 박대동 전 의원, 윤두환 북구당협위원장 등이 공모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한국당은 “재보선 실시 사유 마감일인 5월 14일까지 대상 지역이 변동될 수 있다”고 고지했다.
또 한국당은 이 기간에 6·13 지방선거의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공천심사 신청도 함께 받을 예정이다.
한편 한국당 울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광역의원 2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시당 공관위에 따르면 광역의원 울주군 제1선거구는 한성률 전 울주군의회 의장이, 울주군 제3선거구는 윤정록 전 언양읍장이 경선을 통해 후보로 확정됐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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