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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울산시장 “대통령 공약 사업, 반드시 추진”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추진 문석주 의원 시정질의
정재환 기자  |  ulsangi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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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6  2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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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현 울산시장이 이에 답변을 하고 있다. 장태준 기자

   
▲ 문석주 의원이 16일 울산시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울산 외곽순환 고속도로 추진‘에 대한 내용으로 시정 질문을 하고 있다. 장태준 기자

김기현 울산시장은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면제사업으로 추진이 불가할 경우 민간투자 유치 방안까지 포함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16일 열린 제196회 울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본회의에서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추진에 대한 문석주 의원의 시정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김 시장은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사업타당성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지난해 7월 기획재정부가 최종발표한 경부고속도로 미호JCT 에서 동해고속도로 범서IC까지 10.5㎞ 구간에 대한 ‘예타’ 결과가 아쉽게도 사업타당성이 부족한 것으로 결론이 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 시장은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조기착공을 문재인 대통령의 울산지역 최우선공약으로 제시해 반영시켰고, 그동안 대통령 공약의 예타 면제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울산시가 최선을 다해 왔다”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이 사업을 대통령 지역공약 예타 면제사업으로 추진해 줄 것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 관계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추진 전망을 예측하기 어려우나, 대통령 공약사업인 만큼 반드시 추진돼야 하고 또 꼭 필요한 사업이므로 강력한 의지를 갖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오는 10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발표할 예정인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에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김 시장은 밝혔다.

김 시장은 “만약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예타 면제사업으로 추진이 불가할 경우에는 수요를 증가시키고 사업비를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노선시점을 당초 경부고속도로 미호JCT에서 현재 운용 중인 활천IC로 변경하고, 동해고속도로 범서IC를 경유해 종점인 강동IC까지 총연장 25.3㎞로 해 ‘예타’ 조사 재추진을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며 “이와 함께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의한 민간투자사업을 유치하는 방안도 검토해 추진하는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반드시 추진토록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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