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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방어동 불법 컨테이너 방치 ‘눈살’ 쓰레기 쌓여 악취까지 심각
성봉석 기자  |  axy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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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6  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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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동구 방어동 일대에 불법으로 설치된 녹슨 컨테이너와 쓰레기들이 쌓여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장태준 기자
동구 “소유주 연락 철거조치”

울산 동구 방어동 305-4번지 일대에 불법으로 설치된 컨테이너 2동이 방치돼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컨테이너 주위에는 보일러와 폐가전제품 등 쓰레기들도 어지럽게 널려 있어 마치 쓰레기장을 방불케 했다.

16일 오전 직접 찾은 동구 방어동 305-4번지 일대 도로 옆에는 시뻘겋게 녹이 슨 컨테이너가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었다.

그 주위로는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가 가득한 가운데 마찬가지로 녹이 슨 보일러와 부서진 TV 등 쓰레기들이 가득했다.

컨테이너 문 앞에는 어구들이 가득 쌓여져 방치돼 있었다.

살짝 열린 컨테이너 문틈을 들여다보니 마대자루와 노끈, 기계 부품 등이 어지럽게 널려 있었고, 악취가 풍겨져 나왔다.

인근 주민 박모(70·여)씨는 “자주 지나는 길인데 볼 때마다 저절로 인상이 찌푸려진다”며 “밤에는 마치 폐가 같아 으스스한 느낌이 들 때도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주민 지모(79)씨 역시 “창고 같긴 한데 따로 연락처도 없고 주인을 알 수 없어 답답한 노릇”이라며 “쓰레기장도 아니고 깔끔하게 정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울산시 동구는 해당 컨테이너 2동은 건축 허가를 받지 않은 컨테이너로 소유자에게 연락해 조치하겠다는 입장이다.

동구 관계자는 “사람이 거주하는 곳은 아닌데 공사 과정에서 쓰인 다음 방치된 것 같다”며 “확인 결과 허가받지 않은 건축물로 확인됐으며, 소유주에게 연락해 철거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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