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농협 대안지점 유경미 대리 보이스피싱 예방 감사장
온양농협 대안지점 유경미 대리 보이스피싱 예방 감사장
  • 김지은 기자
  • 승인 2018.04.1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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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양농협 대안지점 유경미 과장대리가 1천만원 상당의 세무서 사칭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해 울산울주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울산 온양농협 대안지점 유경미 과장대리가 1천만원 상당의 세무서 사칭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해 울산울주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15일 온양농협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60대 고객이 다급하게 정기예금을 중도해지해 현금인출을 해줄 것을 요구하자 이를 수상히 여긴 유경미 과장대리가 책임자에게 보고한 후 인근 파출소에 신고해 보이스피싱을 예방했다.

60대 고객은 세무서 직원으로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10여년 전에 처분한 부동산과 자녀증액금액의 세금 탈루 혐의를 적용해 과중처벌 된다”는 협박 전화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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