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병원 ‘울산사랑 동호인 축구대회’ 성료
굿모닝병원 ‘울산사랑 동호인 축구대회’ 성료
  • 김규신 기자
  • 승인 2018.04.1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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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병원과 함께 하는 제13회 울산사랑 동호인 축구대회’가 지난 14일과 15일 문수 보조경기장과 문수 국제양궁장 일원에서 열렸다. 개막식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굿모닝병원이 후원하는 지역 축구 동호인의 제전 ‘굿모닝병원과 함께 하는 제13회 울산사랑 동호인 축구대회’가 지난 14일과 15일 문수 보조경기장과 문수 국제양궁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직장부 20개 팀, 일반부 10개 팀, 여성부 4개 팀, 50대(OB) 6개 팀, 60대(실버) 6개 팀 등 총 46개 팀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직장부에서는 태광산업, 일반부에서는 문수FC, 여성부에서는 동구, 50대부와 60대부에서는 모두 남구가 우승했다.

대회 첫날인 지난 14일 문수보조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윤시철 시의장, 국회 정갑윤 의원, 이채익 의원, 박맹우 의원, 변태섭 울산시의사회 회장, 울산시축구협회 정태석 회장과 동호인 등 약 1천500명이 참가했다.

개막식에서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축구선수로서 모범이 되는 유소년들에게 장학금도 전했다.

대회 이틀째인 15일 오후 문수 국제양궁장에서 시상식을 겸한 폐회식을 개최했다.

굿모닝병원 손수민 병원장은 폐회식에서 “축구 동호인들의 기량이 날로 향상하면서 매 경기 접전이 이어져 응원하는 동호인들에게도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며 “다음 대회에서 더 나은 운영으로 동호인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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