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울산공장이 지역 사회복지 시설 등에 대한 친환경 에너지 교육과 시설 후원 등을 약속했다.
한화케미칼 울산공장(공장장 이점우 전무)은 4일 울산공장 사택 내에 위치한 렉홀에서 울산지역 10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과 ‘2018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 사회공헌 사업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대상 기관 및 시설은 △울산시자원봉사센터 △울산 사회복지협의회 △울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울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문수실버복지관 △혜진원 △보리수마을 △수연특수아어린이집 △도솔천노인요양원 △중구 청소년 문화의 집 등 10곳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한화케미칼은 이들 기관들의 사업비를 후원하기로 했다.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신재생 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한부모 그리고 지역 아동 시설에 대한 지원을 하기로 협약했다. 한화케미칼 울산공장은 또 ‘환경을 살리는 EM 미생물 흙공 만들기’를 통해 환경보전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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