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울주군에 성금 5억원 전달
고려아연, 울주군에 성금 5억원 전달
  • 강은정 기자
  • 승인 2018.04.0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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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장학금·주거비 등 지원
▲ 울주군은 고려아연(주)(온산제련소장 백순흠)가 4일 오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장광수)에 지역사회복지사업 지원을 위한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울주군 사회복지사업 지원을 위한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신장열 울주군수와 백순흠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 장광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울주군이 시행하는 저소득측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장학금 등에 사용된다.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가입도 지원한다. 이밖에 푸드뱅크, 사회복지단체, 다문화가정, 울주지역 자활사업 등 복지사업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도 사용된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백순흠 소장은 “올해도 울주군의 복지향상을 위해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된다”며 “전달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지원하는 데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아연(주)은 목욕봉사, 김장담그기 등 직원들의 자원봉사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앞장서서 돕고 후원을 아낌없이 하는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의 대표적인 기업임을 매번 실천으로 보여주고 있다.

고려아연(주)은 2008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해 성금 1억원 이상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해와 올해 5억원씩 전달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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