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행락철 및 축제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태화강 둔치 ‘2018년 남다른 행복콘서트’행사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나들이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또 콘서트장 관람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시설물 구조, 전기, 가스, 소방시설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결과 지적사항은 즉시 보완토록 해 안전사고 없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했다. 윤왕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