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4호기·신월성 2호기 ‘이상無’
월성 4호기·신월성 2호기 ‘이상無’
  • 박대호 기자
  • 승인 2018.03.22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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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계획예방정비 후 재가동 승인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정민)는 지난 1월 24일부터 정기검사를 수행해 온 월성 4호기와 지난해 9월 20일부터 정기검사를 수행해 온 신월성 2호기에 대해 각각 22일 재가동을 승인했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할 항목에 대한 검사를 마쳤으며, 현재까지의 검사 결과 원자로 임계와 안전 운전에 미치는 영향이 없음을 확인했다.

월성 4호기 정기검사에서는 원자로건물 내 산소용기의 압력조절기 불꽃발생, 비상급수계통 격리밸브 개방에 대한 경위 및 원인을 조사하고 보수 및 재발방지 대책 등의 적절성을 점검했으며, 신월성 2호기 정기검사에서는 부적합 사항에 대한 재료성적서 재발급, 밸브 교체 등을 조치하고 적절성을 확인했다.

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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